[서수남(아리랑 브라더스) - 동물농장 가사 / 노래 악보]
경쾌한 멜로디의 곡입니다. 아리랑 브라더스 그룹의 데뷔 앨범 타이틀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노래입니다. 이 곡은 순수하고 재미있는 노래 가사가 일품인 노래입니다. 그래서 학교 교과서에도 실려서 아이들이 배우는 노래이기도 합니다. 이 노래는 나중에 쉐그린이 리메이크하면서 다시 한번 많은 사랑을 받기도 하였습니다.
동물농장은 1964년에 발표된 노래입니다. 그리고 작곡가는 미상이며, 작사가는 홍광식 님입니다. 그럼 서수남 님이 부른 동물농장을 들어보겠습니다.
[동물농장 노래 듣기, 악보]
[동물농장 가사]
닭장 속에는 암탉이 (닭 울음소리)
대사 : 얘얘얘 울기는 왜 울어, 음! 나 알 낳다
네가 알 날줄도 알아, 어머 암탉인데 알 날줄도 몰라
암탉 치고 길게도 생겼다
문간옆에는 거위가 (거위 울음소리)
대사 : 얘 거위 목소리가 뭐 그러니, 음 계란을 못 먹어서 그래 배나무 밑엔 염소가 (염소 울음)
대사 : 염소똥 건져봐, 일전에 한 개다 안 판데
외양간에는 송아지 (송아지 울음)
대사 : 얘 너 어디 가니 너 일하다 말고, 저 앞동산에 있는 황소 만나러 간다 닭장 속에는 암탉들이 문간옆에는 거위들이
배나무 밑에는 염소들이 외양간에는 송아지
깊은 산속에는 뻐꾸기 뻐꾹뻐꾹
대사 : 뻐꾸기 소리가 왜 이렇게 딸꾹질 소리가 나지
높은 하늘엔 까마귀
대사 : 야 너 까마귀 소리 어떻게 내려고 까마귀라고 그랬어 자신 있어 너 응! 대답해 똑같해
(까마귀울음) 비슷해 비슷해
부뚜막 위엔 고양이
대사 : 고양이야 쥐를 잡아먹어라, 싫어, 왜 싫어,
쥐고기 맛이 없더라, 쥐고기가 얼마나 맛있는데 그러니, 하도 먹어서 질려서 그래, 응
마루밑에는 강아지
대사 : 아! 나는 목이 아파서 강아지 소리 잘못 내,
강아지 소리는 내가 더 자네,
(강아지 소리) 어때
주인 못 알아보는 개다 그 소리는,
얼마나 이쁘니 한번 다시 해봐
내가 이쁘게 이름 지어 줄 테니까
(강아지 소리) 하하 미친개, 너 해봐
(강아지 소리) 스피츠, 에그에그
깊은 산속엔 뻐꾸기가 높은 하늘엔 까마귀가
부뚜막 위엔 고양이가 마루밑엔 강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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